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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기찻길은 열렸는데…당·군·내각 물품 선점 위해 힘겨루기
16일 오전 북한 화물열차가 압록강 북중우의교를 건너 중국 단둥시로 들어서고 있다. [웨이신 캡처] 북한이 중국 단둥과 접경도시인 평북 신의주 간 화물열차의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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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림픽인데 ICBM 공개하나…평양 인근 열병식 준비 정황
북한이 지난해 1월 14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제8차 노동당 대회를 기념해 개최한 열병식의 모습. [노동신문=뉴스1] 모라토리엄(핵실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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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한, 미국 압박 위해 동창리서 ICBM 발사 등 여러 수단 검토"
하태경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현동 기자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기 위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검토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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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북중무역 41% 감소…北 화물열차 재개 이유 있었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북중 국경다리 중조우의교의 모습. 북한과 중국은 지난 16일부터 이 구간의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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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깔고 창고 늘어선 의주비행장 포착…북-중 국경 열리나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2년 가까이 국경을 폐쇄했던 북한이 중국과의 육상 무역 재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15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평안북도 신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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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마스크,백신 이어 요소수까지…이달 말 ‘종부세 폭탄’(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요소수 #종합부동산세 #국가채무 #시진핑 #코로나 치료제 #천안함 #유류세 #대학평가 #월드컵 등이다. 이달 말께 올해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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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북한, 북중 국경 빗장 여나…북·중 열차교역 임박 징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 봉쇄한 국경을 일부 해제하려는 징후가 포착됐다. 지난달 28일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중앙정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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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철도교역 재개 마무리단계”…‘북중열차’ 신의주 세관 대기중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북중우의교. 지난해 1월 30일 북중 교역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열차나 차량의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박성훈 특파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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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산 수입 한달새 4배↑...3월 수준 회복
지난달 북한의 중국산 수입 물품 규모가 한국 돈 약 140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으로 지난 5월 북ㆍ중 간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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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의 원조 약속…유엔 대북제재, 중국이 뒷문 여나
북·중 간 철도 운행 재개를 계기로 중국의 대북 경제 지원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북 제재에 대해 확고한 원칙을 확인한 만큼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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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양보' 기미 없자…北, 中 대규모 원조로 돌파 나서나
27일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에서 접견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이용남 주중 북한대사. 중앙 포토 북ㆍ중 간 철도 운행 재개를 계기로 중국의 대북 경제 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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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북수출 3000달러→1297만 달러···시진핑 약속 효과?
미국과 중국이 외교ㆍ경제분야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대북 지원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북중우의교 주변 상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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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도 갑자기 연다"…북중 교역 앞두고 숨죽인 단둥
16일 오전 8시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북중우의교. 지난해 1월30일 북중 교역이 중단된 이후 현재까지 열차나 차량의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박성훈 특파원 “잘 들어가던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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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中단둥역서 화물열차 포착…북·중 교역 재개 움직임”
일본 공영방송 NHK가 15일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랴오닝성(遼寧省) 단둥(丹東)역에서 북한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이는 화물열차를 확인했다며 관련 영상을 함께 보도했다. 사진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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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용기 '참매 1호'···가본적 없는 길 4758㎞
첫 북·미 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떤 방식으로 싱가포르에 이동할 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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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둥-신의주 철교, 보수위해 임시 폐쇄…北 필요 때문"
중국과 북한의 주요 무역 통로로 손꼽히는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가 다음달 임시 폐쇄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 당국이 "유지·보수를 위한 조치"라며 북한의 필요로 내려진 결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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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주-단둥 잇는 북중 '중조우의교' 폐쇄 연기"
중국과 북한의 주요 무역 통로로 손꼽히는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의 임시 폐쇄가 다음달 중순으로 연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조우의교는 중국 랴오닝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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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로 코너 몰린 북한, 러시아에 나진-하산 경제협력 요청
북한 나진항에서 시베리아산 유연탄을 국내에 반입하는 중국선적 신홍바오셔(XIN HONG BAO SHI·3만2911t)호가 2014년 12월 경북 포항신항 내 포스코 원료부두에 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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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 속 북, 중국에 철광석 수출 재개?
북한의 4차 핵실험(1월 6일)과 장거리 로켓(미사일·2월 7일) 발사로 인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속에서 북한이 최근 하루 수천t에 달하는 철광석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북한 전